기본 난임검사 9가지

생리주기의 변화와 다낭성난소증후군, 난소기능저하 및 배란장애 등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배란 초음파 검사

난소에서 난포가 자라기 시작하여 배란 되기까지의 과정을 초음파 장비로 검사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난포의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또 정확한 배란일을 예측하여 부부 관계 혹은 자궁내 인공수정을 시행함으로서 임신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궁 난관 조영술

자궁난관조영술은 조영제를 자궁과 난관으로 주입하여 자궁의 형태 난관에 소통 여부 자궁 강의 이상유무 골반 병소 및 자궁내막유착 등을 판별하는 검사로서 여성난임의 기본적인 검사라 할 수 있습니다.

검사시기는 월경이 완전히 끝난 후부터 배란전 시기인 월경 시작 5~6일부터 12~13일 이내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 내막 조직 검사

월경 시작 26~27일째 실시하는 검사로서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에 대해 자궁내막의 주기적인 반응을 관찰하여 배란이 잘되고 있는지, 황체기 결함과 자궁내막 결함 등을 진단할 수 있으며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결핵성 자궁내막염의 진단도 가능한 검사입니다.

하지만 진단 기준에 논란이 있어 황체기 결함에 진도에는 많은 차이를 보이며 자궁내막 기능에 이상을 밝히기 위한 지표는 아직 없는 실정이므로 빈번하게 시행되어 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진단 복강경 검사

생식기관의 외형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동시에 난관의 폐쇄여부나 난관난소유착, 자궁내막증 골반내 유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교후 점액 검사

배란기 동안의 여성이 성관계 2~12시간 이내에 병원에 내원하여 현미경하에서 점액 내에 정자 점액 내에 운동성 등을 관찰하는 검사인데요, 이 검사를 하게 되면 정자가 여성의 자궁경관점액을 통과하는 능력과 자궁경관점액에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추천되는 방법이나 시기, 판독 등에 많은 차이가 있어 빈번하게 실행되어 지지는 않습니다. 운동성 있는 정자가 있다는 것은 효과적으로 성교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 다고 볼수 있고 생존한 정자의 존재 수를 통하여 정액의 질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난임검사

기본적으로 정액 검사를 통하여 정액의 양, 정자의 농도, 정자의 운동성 및 기형도를 평가하게 되는데요, 남성의 정액 검사 결과 및 과거력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정액검사

정액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정자의 수, 운동성 그리고 정자의 형태적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결과를 얻기 위하여 보통 2~5일 정도의 금욕 기간을 가진 후에 검사 하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호르몬검사

채취한 혈액으로 FSH, 테스토스테론 등의 몇 가지 호르몬 검사를 통해 내분비 기능에 이상이나 생식기능에 저하 등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선 또는 부신 종양 등의 남성난임 원인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항 정자항체검사

항 정자항체란 자신의 정자를 외부 항원으로 인식하여 생성된 자가 형체를 말합니다.이러한 항체는 정자에 결합하여 정자의 수명단축과 운동성 저하를 유발하기도 하고 또한 난자와의 수정을 방해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이 해야하는 난임검사와 남성이 해야하는 기본적인 난임검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서 난임의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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