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내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몸무게는 그대로 입니다. 아무리 해도 체중이 줄지 않고 있는데요, 건강한 식단을 짜보고 성실하게 지키고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도 이상합니다.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엄격하다
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를 따지며 먹고 마시는데 왜 몸무게는 자꾸 늘어날까하고 생각을 한다면 너무 따지는게 문제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여유를 가져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하루이틀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치트데이'를 즐겨보세요.
호주의 과학자들이 실험한 바에 따르면 엄격하게 식단을 관리한 사람보다 '치트데이'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체중을 감량한것으로 확인이 되었고 요요현상 역시 덜한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많이 마신다
나는 물만 마셔도 살이 쪄..라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말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 따로 있을까요? 영양학자 에이미 굿선은 그런 경우 대개는 물이 아니라 음료수를 마시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을 합니다.
신선한 주스나 달콤한 바닐라 라떼, 시원한 콜라는 모두 저마다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기에 다이어트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음료수를 마시면서 풀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짜게 먹는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소화기에 미처 배출하지 못한 수분이 쌓이면 몸이 부소 몸무게도 늘 수 있습니다.
영양학자 크리스틴 팔럼보는 다행히 나트륨 때문에 불어난 체중은 쉽게 제자리로 돌아간다면서 외식을 자제하고 채소를 많이 사용한 집밥을 먹는것이 좋다고 권합니다.
늦게 먹는다
건강을 위해서는 아침과 점심을 든든히 먹고 저녁은 가볍게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침은 굶고 점심은 대충, 저녁을 푸짐하게 먹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먹는 양이 같더라도 저녁이간에 몰리게 되면 체중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많이 먹는다
어떤 음식을 먹든 많이 먹으면 살로 가게 됩니다. 건강한 음식만 먹는다고 해도 소비하는 것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무조건 체중은 늘어납니다. 견과류가던가 영양이 풍부한 음식만 먹었다고 하더라도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