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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혈당 조절하려면 '이 운동' 꼭 하세요 당뇨병을 앓는 사람 중 50% 이상에서 고혈압이 있고, 특히 65세 이상 당뇨 환자 70%가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혈압과 혈당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는 과제를 던지고 있는데요, 혈압·혈당 조절에는 음식 조절,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혈압·혈당 조절에 가장 좋은 운동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가 우선으로 권고하는 '이 운동' 고혈압, 당뇨병 환자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운동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줄넘기, 테니스, 에어로빅 등이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데요, 운동 중 숨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아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혈압과 혈당이 낮아지고 체중이 줄어듭니다. 또한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감소해 이상지질혈증이 개선됩니다.. 2021. 12. 11.
다이어트해도 살 안 빠지는 이유 5가지 일 년 내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몸무게는 그대로 입니다. 아무리 해도 체중이 줄지 않고 있는데요, 건강한 식단을 짜보고 성실하게 지키고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도 이상합니다.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엄격하다 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를 따지며 먹고 마시는데 왜 몸무게는 자꾸 늘어날까하고 생각을 한다면 너무 따지는게 문제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여유를 가져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하루이틀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치트데이'를 즐겨보세요. 호주의 과학자들이 실험한 바에 따르면 엄격하게 식단을 관리한 사람보다 '치트데이'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체중을 감량한것으로 확인이 되었고 요요현상 역시 덜한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많이 마신다 나는 물만.. 2021. 12. 11.
노화를 억제하는 '이것' 장수의 비밀 드디어 찾았다 인체의 세포 내에 있는 특정 단백질이 자가포식을 통해 장수를 유도하는 과정이 규명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의 소망인 장수가 어떤 기관의 역할에 의해 이뤄지는지 베일에 쌓인 '인체의 신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이승재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이철주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승열 교수(포항공과대학교) 공동연구진이 골지체에 위치하는 MON2 단백질이 자가포식을 통해 장수를 유도하는 과정을 규명했다고 4일 발표하였습니다. 세포 내에서 생성된 단백질을 목적에 따라 변형시키거나 분류해 필요한 위치로 배송하는 세포 내 우체국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골지체에 존재하는 단백질(MON2)은 기존에 주로 물질 수송을 조절하는 핵심 인자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 골지체 : 세포소기관 중 하나, 단백.. 2021. 12. 5.
치매·뇌졸중 위험 낮춰주는 '이 음료' 커피와 차를 마시면 치매와 뇌졸중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커피의 경우는 뇌졸중이 발생한 이후에 치매나 기억력 상실, 인지 기능 감소가 일어날 위험을 낮추는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방 효과는 하루에 커피를 2~3잔 마시거나 차를 3~5잔 마시는 사람에게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연구팀은 36만5682명의 건강 자료를 수집하고 2006~2010년 사이에 모집해 2020년까지 추적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대상자들의 커피와 차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연구 기간 동안에 5079명이 치매에 걸렸고, 1만 53명에게서 뇌졸중이 발생했습니다. 커피만 단독으로 마시거나 차와 함께 마시는 것도 뇌졸중 후나 뇌졸중에 이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발생 위험을 40%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 2021.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