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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분투자로 오십견 잡아주는 어깨운동

by 미디어엔터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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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이 짧아지면서 염증이 생깁니다. 이런 염증은 팔의 가동범위에 제한을 주며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오십견이라고 부르는게 바로 이런 증상입니다.

 

 

요즘은 오래 앉아 일하는 습관으로 젊은층에서도 흔히 겪는다고 하는데요. 통증이 심하고 어깨가 펴지지 않아 일상에서도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십견 자가진단

 

1. 만세동작

2. 한쪽팔로 반대쪽 귀에 손대보기

3. 양팔을 옆으로벌려 어깨위로 올리기

 

이런 오십견을 방치하다가는 큰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어깨운동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선 자세에서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립니다. 이 때 무릎은 살짝 굽힌 상태에서 시선은 정면을 응시한 채 어깨만 좌우로 회전시킵니다.

 

 

어깨를 회전시킬 때 날개뼈가 흉추로 모이게 되는데, 이때 등 근육이 강화되고 어깨 근육은 이완됩니다.

 

 

등 근육이 많이 경직된 분들은 이 자세에서 어깨를 움직이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무리하지 않게 무릎을 펴고 골반을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어깨를 좌우로 회전시켜 줍니다. 조금씩 익숙해지면, 골반을 고정하고 운동하는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

 

 

다음 동작도 해볼까요?

 

바로 선 자세에서 팔을 들지 않고 어깨만 좌우로 내립니다. 이 때 허리를 고정시킨체 겨드랑이만 조인다는 느낌으로 해야하며, 어깨가 앞으로 말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냥 볼때는 동작이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아픈부위에 자극이 되서 오십견을 잡아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통증으로 팔을 들지 못했던 참가자의 운동 전후 모습에서 그 차이가 확인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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