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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터 주목! 먹어도 덜찌는 밥이 있다

by 미디어엔터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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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밥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만큼 갓 지은 따뜻한 밥은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데요.

 

 

다들 아시다싶이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죠. 살을 빼기 위해서는 밥을 멀리해야 하는데요, 그게 정말 쉽지 않다는 걸 다이어트 해본 분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여러분이라면 다이어트 중에 밥이 정말 당긴다면.. 어떡하시겠어요?

 

 

과거 닥터지바고 프로그램에서는 이전부터 논란이 됐던 찬밥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해 직접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따뜻한 밥과 찬밥을 먹고 두시간 후, 혈당체크를 해보는 실험이었는데요.

 

실험을 위해 50대 주부 3명이 식사전 공복혈당을 체크했습니다.

 

참가자의 공복혈당은 각각 87mg/dL, 86mg/dL, 86mg/dL으로 체크 되었는데요. 정상수치가 100mg/dL 미만이니 모두 
정상인 수치가 나온셈이죠.

 

 

참가자들은 정확한 실험을 위해 반찬없이 갓 지은 따뜻한 밥 200g을 섭취했습니다.

 

 

그리고 식사 2시간 뒤 혈당을 체크했는데요 그 결과는 149mg/dL, 150mg/dL 그리고 혈당이 가장 높게 오른 참가자는 
약 100mg/dL이 오른 185mg/dL를 기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밥은 살을 찌게 만든다는 사실이 확인 되었습니다.

 

이어서 12시간 동안 냉장고에서 보관한 밥으로 동일한 실험이 진행됩니다. 동일하게 200g을 섭취하였는데요. 그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찬밥 VS 따뜻한 밥

 

2시간 후 체크한 혈당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따뜻한 밥으로 실험했을 때, 가장 높았던 참가자의 혈당은 100mg으로 확연히 줄어들었는데요. 실험자 3명의 찬밥혈당 수치 모두 따뜻한 밥보다 확연히 줄어 있었습니다.

 

 

찬밥이 다이어트에 좋다

 

 

밥의 주된 영양소는 탄수화물 중에서도 전분입니다. 쉽게 말해 전분은 우리의 혈당량을 높이는 포도당 덩어리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전분중에서도 저항성전분은 우리몸의 소화효소에 분해되지 않아 포도당으로 흡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같은 밥 한 공기를 먹더라도, 저항성전분이 더 많다면 혈당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죠. 밥솥에서 갓 나온 따뜻한 밥과 비교했을 때 찬밥은 이런 저항성 전분이 2배이상 많았다고 합니다.

 

비록 맛은 없을지 몰라도 찬밥다이어트가 효과가 있다는 건 증명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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