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꺽였다고 생각했던 코로나19 기세가 다시금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오미크론 세부변이 BA.5, BA.2.75가 확산되면서 4차백신을 찾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4차 접종자수가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고위험군엔 여전히 증상이 치명적이라는 소식에 한 주만에 5만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변이인 BA.5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질병청 자료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수가 4만명대로 급속하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정부에서는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 실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따라서 4차 예방접종대상은 현행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서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됩니다.
4차접종 대상
📌50세 이상 (1963년생 ~ 1972년생)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단, 4차 접종대상자여도 3차 접종일로부터 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4차접종 백신
4차 접종은 화이자와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를 우선 권고하며, 이를 원치 않으면 노바백스 백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방법
7월 18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사전예약 등록된 분들은 8월 1일부터 4차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잔여백신예약
한편 7월 18일부터는 카카오톡과 네이버의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서도 당일접종이 가능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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