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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의사도 당뇨 걱정 없이 즐겨 먹는 간식 5가지

by 미디어 투데이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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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생각나는 간식은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 쉽게 끊을 수 없게 만듭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간식 섭취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왕 간식을 참기 힘들다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분비하게 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한 간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을 천천히 올려 당뇨 환자들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견과류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 에너지와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근육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까지 있어 기적의 미네랄이라고도 불립니다.

 

견과류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하루에 한 줌 정도로 30g 정도가 적당하고, 많이 먹으면 살이 찌니 주의해야 합니다.

 

달걀

일상에서 저렴하게 섭취할 수 있는 완전식품입니다. 뇌가 원활하려면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달걀의 경우 소화 흡수과정에서도 포도당이 서서히 공급되어 혈당이 일정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도 1~2개 정도는 괜찮습니다.

 

바나나

바나나도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트립토판은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수면의 질을 높이고, 또한 당뇨인에게는 건강한 단맛으로 추천하기에 좋습니다.

 

 

단 음료나 초콜릿 같은 것은 잠시 기분을 좋게 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감정조절에는 도움이 안됩니다.

반점이 없고 꼭지에 초록빛이 도는 바나나는, 저항전분이 들어있어 혈당을 서서히 올리므로 당뇨 환자도 하루 한 개 정도는 먹어도 됩니다.

 

너무 잘 익거나 갈변된 바나나는 혈당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요거트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2, B5, B12 등의 영양소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완벽한 식품입니다.

 

또한, 짧은 시간 안에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하루를 윤택하게 하는 간식으로도 추천합니다. 우유보다 포만감이 있어서, 다른 음식 섭취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타이로신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아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 물질을 촉진해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요거트 제품은 당 성분이 많은 것들이 대부분이라 최대한 당이 적게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달걀

일상에서 저렴하게 섭취할 수 있는 완전식품입니다.

 

 

뇌가 원활하려면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달걀의 경우 소화 흡수과정에서도 포도당이 서서히 공급되어 혈당이 일정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도 1~2개 정도는 괜찮습니다.

 

육류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서 좋습니다.

 

시중에서 구하는 육포나 수비드 닭가슴살 등은 되도록 인공감미료가 덜 들어가고, 나트륨이나 칼로리가 낮은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간식 먹기가 적당한 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경입니다. 12~15시 사이에 간식을 먹으면 살이 덜 찌게 됩니다.

 

간식 하나라도 건강하고 현명하게 먹는 것은 특히 당뇨 환자들에게는 크게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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