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이 자궁에 근종이 있다고 말한적이 있었는데요, 자궁근종은 떼어내기만 하면 된다고 주변에서 들어서인지 문제가 되는건 아니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동생이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자궁근종이 주먹만한 크기로 커져버려서 개복을 해서 수술을 해야한다며... 자궁근종 발견 당시 수술권유를 받았었는데 무서워서 치료를 하지 않고 병을 키워버린 것이죠.

 

 

불임이 되는건 아니냐며 동생은 낙심만 하고 있는 상태였어요. 가임기 여성의 몸을 그렇게 될때까지 둔것에 화가 났지만, 초기에 발견했을때 크기가 작았음에도 수술을 권유 받았다면 겁이 났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이번 글에서는 자궁근종이 정확히 무엇이고 증상과 치료법은 없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의 평활근과 결합조직섬유의 이상증식에 의하여 근종결절을 만드는 양성종양을 말합니다.

 

 

증상

 

자궁근종은 증상 없이 자궁암 검진때 초음파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갑자기 자궁출혈이 있거나 월경과다, 하복부에서 덩어리 같은게 만져지거나 불편함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반드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답니다.

 

 

증상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점막 하 근종이 있는 경우는 월경기간이 연장이 되는데 이는 자궁 주위의 혈관 이상을 일으켜서 월경의 양이 많아집니다.

 

생리주기가 아닐 때도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거대근종의 경우는 압박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빈뇨,배뇨곤란,변비,배변시 통증,소화장애,하지부종 등이 있습니다. 골반을 누르는듯한 통증을 느낄수가 있는데, 생리통이 심해진다거나 부부관계시 통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궁에 문제가 생기면 불임 또는 초기 유산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수가 없죠, 자궁근종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점막 하 근종과 근육내 근종은 자궁 내의 구조를 변형 시키게 되어 수정이 방해가 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반대로 자궁의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는 근종은 불임과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초기유산 역시 자궁근종이 원인이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럼 효과적인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치료방법

 

 

자궁근종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근종이 점점 커지기 때문에 치료를 해야합니다. 동생의 경우처럼 가임기 여성이라면 수술(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을 통해 근종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약물을 통해서도 치료하는 방법도 있으니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결정하는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산부인과는 정기검진을 꼭 받아야해요.

 

 

1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또는 몸상태에 따라서 3~6개월 주기로 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동생은 하마터면 예쁜 아가를 만나지 못하는 걸림돌이 될수 있었던 자궁근종을 다행히도 개복수술이 아닌 복강경을 통해 수술을 잘 끝냈고 회복하여 현재는 예쁜 아기천사를 만났답니다.

 

내 몸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하루빨리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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