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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임신확인 후 검사

by 미디어 투데이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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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확인 후 검사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 기분이 너무 좋겠지만 내 몸상태에 따라 태아의 건강상태가 좌지우지 되므로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임신을 확인했을때 진행하게 되는 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진 


문진이란 의사가 임신부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 및 임신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질문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처음 방문했을때 임신을 확인한 다음에 문진을 하고 내용은 주로 임신부의 인적사항과 직업, 초경시기, 생리주기, 임신과 출산, 유산경력, 마지막 생리일, 임신후에 나타난 증세를 확인합니다.

 

당뇨나 고혈압의 병력이나 가족력, 기타 특별한 질병을 앓은 과거력, 유전병에 대한 가족력, 임신후 약물 복용 및 알레르기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소변검사 


집에서 임신 진단 시약으로 테스트를 한 것처럼 병원에서도 소변검사를 하게 됩니다.

 

임신을 하면 소변에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이 섞여 나와서 검사지 색깔이 변하게 됩니다. 또한 당뇨아 단백뇨가 나오는지, 소변내 혈구로 비뇨기계 염증 유무도 검사를 하게 됩니다. 


임신확인 후 검사 종류

내진 


의사가 직접 질속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서 자궁과 난소의 상태 그리고 위치, 크기 등을 조사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또한 질경을 통해서 자궁 경부의 상태를 파악하고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내진은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음파검사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자궁의 크기가 다소 커지고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며 전형적인 임신낭이 보이면 정상적인 자궁 내 임신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그 후에 임신 주수에 따른 태아의 크기와 위치, 쌍둥이여부,태반의 위치, 양수량, 태아의 기형유무를 진단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임신 12주이전에는 질초음파 검사를 하고 그이후에는 복부 초음파를 하게 됩니다. 


임신확인 후 검사방법


기형아검사 


임신 15~18주경에 트리플,쿼드 검사를 합니다. 트리플 검사는 산모의 혈액을 뽑아서 AFP,hcG,uE3를 측정해서 다운증후군,에드워드증후군 및 신경관 결손 등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다운증후군의 발견율은 60% 정도이고 신경관 결손의 발견율은 80%정도 입니다. 쿼드검사는 트리플마커 검사에 인히빈 물질 검사를 추가로 분석합니다.

 

검사 결과상 고위험군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양수검사와 정밀 초음파로의 태아기형유무를 확인하게 됩니다. 

 

양수검사 


양수검사는 특별한 경우에만 받게 됩니다.

 

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일 경우 염색체 이상인 아기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경우, 임신부나 배우자가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의 주된 기형이 발견된 경우, 퀴드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경우, 습관성 유산을 경험한 경우,

 

임신부나 배우자가 유전질환의 보인자인 경우 등은 양수 검사를 통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유전질환을 체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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