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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상적인 생리의 기준 자세히 알아보기

by 미디어 투데이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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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생리의 기준


정상 생리의 기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의 호르몬을 주관하는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는 자궁의 변화에 따라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생리를 하도록 만듭니다.


여성들을 생리가 시작되는 초경부터 생리가 자연스럽게  끝나는 폐경에 이를때까지 임신과 수유기간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한달에 한번 생리를 합니다.


초경의 나이는 9~17세로 평균 12.5세이고 폐경을 하는 나이는 46~50세로 평균 48세입니다. 따져보면 정상적인 여성은 30년이상 매달 생리를 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생리주기,생리기간, 생리량, 생리색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리주기가 평상시와 달라졌거나 생리기간과 생리량이 달라지면 자신의 몸 상태에 변화가 있는 것이므로 반드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정상적인 생리의 기준 난소


생리주기 


28~30일 사이가 정상이고 폭넓게 26~32일을 정상의 범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엄격한 잣대로 보면 생리불순입니다. 이때 생리주기가 21일 미만인 경우는 빈발생리, 40일 이상인 경우를 희발생리라고 합니다. 


만약 생리주기가 규칙적이지만 주기가 35일 이상으로 길거나 25일 이하로 짧다면 몸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생리주기가 정상적인 범주에서 벗어난다면 안심할수가 없으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기간 


보통 3~7일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규칙적으로 3일이거나 7일은 정상이지만 지난달에는 3일이고 이번달에는 7일 등 불규칙적이라면 비정상입니다. 이때 정상적인 기간보다 짧으면 과소생리,길면 과다생리라고 합니다. 


생리량 


보통 20~80cc정도가 정상입니다. 주기당 33cc정도가 알맞습니다. 이 생리량은 하루에 생리대를 5개씩 사용하여 생리기간 동안 15개를 쓸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생리량이 20cc보다 적으면 과소생리, 80cc보다 많으면 과다생리입니다.


생리색 


붉은색과 검붉은색이 정상입니다. 자흑색이거나 선홍색, 쌀뜨물과 같은 색은 정상이 아닙니다.


특히 선홍색이면 자궁내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생리와 상관없는 자궁 내 출혈을 의심해야 합니다. 


생리의 핏덩이 


핏덩이는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한방에서는 핏덩이를 몸속에 흐르지 않고 뭉쳐있는 피, 어혈이라고 보는데요 어혈은 기혈순환이 되지 않아 생기를 것으로 아랫배가 차가운 하복냉증과 생리통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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