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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임신 전에 하는 검사 8가지

by 미디어 투데이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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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검사


임신전에 검사할 항목은 병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요, 크게 초음파 검사혈액 검사로 나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는 자궁과 난소의 이상 여부를 알아보고 혈액 검사를 통해서는 임신에 영향을 줄수 있는 풍진, 간염, 매독, 에이즈 등 감염성 질환을 체크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임신을 할수 있는 몸 상태인지 알아보는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지금부터 임신전에 하는 검사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음파 검사 


아기가 10개월 동안 있을 자궁이 건강한 상태인지 살펴봅니다. 자궁과 난소에 혹은 없는지 나팔관에 이상은 없는지 등을 초음파를 통해 검사합니다.

 

자궁에 혹이 있는 자궁근종이라면 우선 임신과 출산을 한 후에 간단한 수술을 통해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결혼을 한 여성이라면 임신이 아니더라도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산부인과에 가기를 꺼려서 임신 전후에 처음으로 검사를 받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6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 검사

풍진 항체 검사 


풍진은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미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온몸에 기운이 없는 증세를 동반하기 때문에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데요,

 

대부분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아 가볍게 넘어가지만 임시 초기에 걸리게 되면 발육부진, 심장기형, 정신장애, 청각장애 등 선천적 기형아를 낳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임신한 여성에게는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임신 전 풍진 예방 접종은 기본이고 풍진 항체 유무를 검사한 후에 항체가 없으면 풍진 예방 접종을 합니다. 보통 3개월이 지나야 면역력이 생기므로 임신하기 3개월 전에는 검사를 해야합니다.

 

항체가 생기기 전에 임신하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3개월동안 반드시 피임한 후에 아기를 갖습니다. 단, 임신한 상태에서는 항체가 없더라도 풍진 예방 접종을 할수 없으므로 반드시 임신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합니다. 


간염검사 


간염에 걸린 상태에서 아기를 가지면 출산할때 아기에게 감염될수가 있습니다.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한 다음에 임신해야하고 간염에 걸렸다면 치료한 후에 임신을 해야합니다. 


임신 전 검사


매독,임질,클라미디아,에이즈 등의 성병검사  


매독에 걸린 여성이 임신하면 임신초기에 태아가 사산될 확률이 높고, 출산을 하더라도 기형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매독에 걸린 사실이 확인되면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하고 경과를 지켜본 후에 임신을 해야합니다. 이때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남편의 매독 감염 여부도 함께 검사해야 합니다.

 

에이즈는 선입관 때문에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기를 위해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검사 


임신을 하면 임산부는 물론이고 아기에게도 철분이 필요합니다. 딸라서 빈혈이 있는 상태에서 아기를 가지면 아기의 건강을 보장할수가 없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빈혈 유무를 알아보고, 빈혈이 있다면 충분히 영양을 섭취한 후에 아기를 갖는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 검사


혈액검사 


혈액검사는 기본입니다. 혈액은 온몸을 샅샅이 순환하면서 생명에 필요한 영양분과 불필요해진 노폐물을 나르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 성분을 통해서 체내에서 일어나는 건강상의 변화를 검사합니다. 


소변검사  


소변검사를 하는 이유는 당뇨병, 신우신염, 요도염, 신장병 등을 검사해서 유산 및 조산의 위험을 줄일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고 나서 질병을 알게 되는 경우에는 까다로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임신전에 필요한 검사는 해서 건강한 임신을 할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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